차세대 K 뷰티 ‘본투스탠드아웃’, 파리 쁘랭땅 백화점에 단독매장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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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스탠드아웃, 국내 향수 브랜드 최초, 프랑스 파리 내 럭셔리 백화점인 쁘렝땅 (Printemps)에 플래그쉽 매장을 오픈 후 향수의 본고장 프랑스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쁘렝땅은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럭셔리 백화점이다.

본투스탠드아웃을 운영하는 ㈜하우스바이림 임 호준 대표는 “토종 한국 브랜드로서 향수 종주국인 프랑스의 럭셔리 백화점인 쁘렝땅에 입점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차별화된 제품력 그리고 상품성을 인정받아 단독매장 형태로 입점하게 되었다. 글로벌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도약하기위한 초석으로 생각한다”며 “본투스탠드아웃을 프랑스 및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투스탠드아웃은 서울 한남동에서 2022년 4월 런칭, 서울 기반의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런칭 17개월 만에 쁘렝땅 백화점에 입점했다. 특히나 기존 K 뷰티 산업에서 강세를 보였던 스킨케어나 색조 카테고리가 아닌 향수 카테고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파리 백화점 내 단독매장은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외 본투스탠드아웃이 유일하다.

본투스탠드아웃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한섬의 ‘리퀴드 퍼퓸바’ 창립 디렉터 ‘다비드 프로사드’와 판권계약을 체결하여 유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투스탠드아웃은 현재 전 세계 약 30개국 100개 매장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특히 연내 런던 리버티 백화점, 밀라노 리나센테 백화점과, 뮌헨 러드윅 벡 백화점 등 유럽권 럭셔리 채널 연내 입점 예정으로 럭셔리 향수 산업 내 위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한남동에 플래그쉽 매장을,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에 매장을 두고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본투스탠드아웃 관계자는 “2022년 약 3억원이던 매출은 2023년 최소 150억원 달성 예정이며, 내년은 최소 300억을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력에는 그 어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견주어도 자신 있다. 그러나 국내 럭셔리 향수 소비자는 제품력이 주효한 구매요인이 아니다. 해외 유명 브랜드, 내가 좋아하는 셀럽이 광고하는 향수를 좋아한다. 즉 국내 향수 업계는 경쟁 비용 부담이 그 어느 국가보다 높다. 이에 프랑스 포함 해외시장을 먼저 주목하게 되었고 차별화된 제품력이 입소문으로 이어져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K 뷰티의 주류를 이루던 스킨케어와 색조 브랜드가 아닌 토종 향수 브랜드가 프랑스 내 럭셔리 백화점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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