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5000억원 더”…핀테크 기업에 총 1조원 투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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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오는 2027년까지 핀테크 기업에 총 1조원 규모를 투자지원하는 ‘핀테크 혁신펀드’ 2차 조성안이 확정 발표됐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동대문 디지털(DDP) 이런 내용의 디지털금융회사와 빅테크 기업(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한국성장금융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핀테크 투자생태계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앞으로 4년간(2024~2027년) 유망한 핀테크에 집중 투자될 ‘핀테크 혁신펀드’의 2차 조성을 위한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금융회사·빅테크·핀테크 기업 간 협업수요 발굴과 성공모델 창출을 통한 디지털 전환 지원, 핀테크 혁신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 계획이 담겼다. 
 
업무협약식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선 핀테크 혁신펀드 2차 조성이 구체화 됐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5000억원에 더해 향후 4년간 5000억원이 추가 조성돼, 핀테크 기업에 8년간(2020년~2027년) 총 1조원 규모 투자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금융지주만 참여했지만, 빅테크 기업(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이 새로 참여한다. 금융위는 핀테크 생태계 협업과 상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차 조성 펀드에서는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투자펀드와 성장단계별 맞춤형 중점 투자펀드를 새로만든다. 또 핀테크 혁신펀드 투자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추가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금융그룹에서 운용하는 디지털전략펀드와 연계하여 핀테크 투자 생태계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지자체, 해외정부·기관 등이 참여한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의 일부로 진행됐다.  총 82개 부스에서 107개 기업·기관의 핀테크 서비스와 기술을 홍보하고, 국제기구 합동세션 및 지급결제, 보안 등 12개 핀테크 전문분야별 세미나가 이날부터 다음달 1일 까지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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