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학생 학업 지원…교육부, ‘SOS 장학생’ 7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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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 7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2차 에스오에스(SOS) 장학생’을 당초 계획했던 10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해 뽑는다고 6일 밝혔다.

에스오에스 장학생은 ‘긴급복지지원법’ 상 위기상황으로 가정의 생계유지가 어려워 학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인 중·고등학생이 선발 대상이다. 자연재해로 살던 주택을 잃은 경우도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2차 장학생 선발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및 중증질병, 아동학대 등 긴급 위기상황으로 학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학생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인원을 당초 10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10개월 동안 매달 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학업 목적으로만 쓸 수 있는 3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심리안정을 위한 상담과 꿈을 잃지 않게 진로 역량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장학금은 이달 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4주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심사 및 심층 평가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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