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산학연계로 금융전문가 육성…’연세대-삼성 금융리더’ 5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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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 5기 수료식에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앞줄 왼쪽 7번째가 수료 컨설턴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삼성생명
지난 4일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 5기 수료식에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앞줄 왼쪽 7번째)가 수료 컨설턴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자사 컨설턴트 산학연계 과정인 ‘연세대-삼성 금융리더’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개설된 ‘연세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컨설턴트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삼성생명의 대표 산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영업 경력 만 3년 이상의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매 기수 약 50여명을 선발, 이번까지 총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번 5기 과정은 연세대 교수를 포함,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 등을 초빙해 경제, 세무, 리더십, 인문학, 의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8주간 해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5기는 보험업계 최초로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삼성생명은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3년 이하의 신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연 2회 ‘주니어스타’ 과정을 운영한다. 연 2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인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VIP 공략 특강, 성공 노하우 공유 등의 시간을 통해 인사이트를 나누는 등 신인 컨설턴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성균관대 경영대학과 협약해 실시되는 ‘성대-삼성 차세대리더’ 과정도 신설했다. 7주간의 과정으로 연 2회 실시되며 참여 컨설턴트들은 금융, 마케팅, 의학,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강의를 듣고 보험 마케팅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전영묵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8주간의 금융리더 과정을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 과정은 고객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활동해 주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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