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수협은행은 ▲생활 안정 자금(개인당 최대 2000만원) ▲시설자금(피해복구 소요자금) ▲운영자금(최대 5억원, 대출금리 최대 1.5% 인하) ▲기존대출 만기 연장(최대 1년) ▲기존대출 원리금 상환유예(최대 6개월) 등 총 500억원을 긴급 지원자금으로 편성했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원받고자 하는 수협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강신숙 수협 은행장은 “전국에 걸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 랭킹 인기글
-
더인벤션랩, 하이서울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 통해 2개사 투자완료
-
에스지랩, 2024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Techno-Lounge(신기술 전시회) 에서 ‘신소재 압력센서 기술과 IOT 융복합 지능형 골프 클럽’ 선보여
-
클라썸, 세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리뷰 플랫폼 G2 5개 배지 획득… 글로벌 사용자 인정받아
-
아키스케치, 말레이시아 사라왁 디자인 센터와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
젠엑시스, 농식품 ·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젠엑시스 Value-up 배치 5기 2024 Closed IR Day’ 성료
-
“티몬, 위메프 셀러 정산금 돌리도!”… 내돈을 돌리도 정산금 1:1 상담 서비스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