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정전 가구 99.8% 복구…93세대 남았다

286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집중호우 관련 에너지·산업시설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3.07.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집중호우 관련 에너지·산업시설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3.07.16.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주 집중호우로 정전됐던 가구들의 99.8%가 복구를 완료했다. 충북 괴산댐 월류로 정전된 280여 세대도 2세대를 제외하고 복구됐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정전됐던 4만6946세대 중 99.8%에 달하는 4만6853세대의 전기 설비가 복구됐다. 남은 93세대도 진입 여건 등이 확보되는대로 신속히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물이 넘친 괴산댐 인근 지역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오전 6시30분부터약 3시간 동안 괴산댐의 물이 넘치면서 괴산댐 하류 지역인 충북 괴산군 1개읍과 3개 면, 충주시 살미면에 침수가 발생했다. 이에 전력 설비가 유실되며 배전선로 3개가 정전됐다.

충주시에서 정전된 285세대 중 선로가 하천을 지나가 복구가 어려운 2세대를 제외한 283세대가 복구됐다. 산업부는 복구되지 않은 2세대에도 비상발전기를 지원해 전기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위가 내려갔지만 산업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유관기관과 추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다.

이날 오전 충주시 살미면 피해 현장을 찾은 강경성 2차관은 “정전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이 과정에서도 감전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피해와 복구 상황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