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빨간불…외국인은 ‘코스피’ 개인은 ‘코스닥’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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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미 증시 실물 경제지표 발표 후 높아진 경기 우려가 한국 증시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뚫고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 중이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코스닥은 개인이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4포인트(0.11%) 상승한 2482.8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739억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억원, 65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기계, 서비스업이 강보합세다. 반면 철강및금속, 통신업, 건설업, 음식료품, 증권, 의료정밀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기아 (88,000원 ▲700 +0.80%)가 1%대 강세를 보이고 NAVER (211,000원 ▲3,500 +1.69%), 현대모비스 (222,500원 ▲2,000 +0.91%), 현대차 (204,000원 ▲1,500 +0.74%), 셀트리온 (170,300원 ▲2,200 +1.31%), SK하이닉스 (91,300원 ▲900 +1.00%), 삼성SDI (682,000원 ▲11,000 +1.64%)가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790,000원 0.00%), 포스코퓨처엠 (310,500원 ▲500 +0.16%), LG화학 (699,000원 ▲4,000 +0.58%), POSCO홀딩스 (370,000원 ▼500 -0.13%), 카카오 (56,300원 ▲200 +0.36%), 삼성전자 (65,400원 0.00%)는 0%대 내림세를 보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0포인트(0.61%) 오른 821.7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60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억, 9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1%대 강세다.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제약, 유통이 강보합세를 보이며 뒤를 잇는다. 반면 기타 제조, 일반전기전자, 금융, 운성, 정보기기, 인터넷, 금속, 화학, 반도체는 0%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 (227,000원 ▼2,000 -0.87%)이 유일한 하락세로 0%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카카오게임즈 (38,500원 ▲150 +0.39%), 케어젠 (201,000원 ▲1,000 +0.50%), 셀트리온제약 (82,300원 ▲1,100 +1.35%), 셀트리온헬스케어 (73,400원 ▲1,400 +1.94%)가 강보합세다. 전일 급등 종목이었던 JYP Ent. (116,300원 ▲900 +0.78%)도 0%대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4원 오른 1342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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