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프엠 ‘황제 참치액'(왼쪽)과 산내들 ‘고춧가루’ 제품(오른쪽)/사진= 식품안전나라 |
시중에 판매 중인 참치액과 고춧가루 상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과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판매 중단 및 회수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12일 그린에프엠(충북 진천군 소재)이 판매한 ‘황제 참치액’에 대한 회수 명령을 내렸다. 회사 측이 외부 기관에 자가품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대장균군이 기준치보다 많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5월 1일(바코드 번호 8809611281264)로 적혀있다. 포장 단위는 1050g이다.
산내들(부산 강서구 소재)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 상품은 금속성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 사유로 회수 명령을 받았다. 유통·소비기한은 2023년 9월 1일(8809085812049)로 포장 단위는 600g이다. 이 제품은 금속성이물 기준·규격인 ‘10.0 미만’을 2배 이상 초과한 20.32를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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