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이아이, 대화형 금융 AI 솔루션 ‘시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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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중심 투자 플랫폼 ‘오르락’의 운영사 타인에이아이가 신개념 대화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시프트(Shyft)를 12일 공개했다.

2020년 설립된 타인에이아이는 증권사와 제휴를 맺고 오르락을 통해 신규 계좌개설, 주식거래, 잔고 조회 등 증권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자산 수익률, 예상 배당금, 보유 종목 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

타인에이아이는 GPT 모델의 한계로 꼽히는 최신성과 환각(인공지능이 틀린 답변을 제시) 현상을 개선한 독자적인 금융 언어 모델 ‘필름(FILM)’을 개발했다. 지난 4월에는 챗GPT를 활용해 유저가 원하는 시간에 주기적으로 종목 뉴스와 시황 정보를 전달해주는 ‘주디’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시프트는 ‘필름’을 활용해 금융사들이 자체 앱에 대화형 AI ‘주디’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타인에이아이는 시프트를 이용하는 기업을 위해 모든 기능과 지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이 대시보드를 통해 사용자 수, 대화량, 체류 시간 등의 주요 지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UI 디자인 및 AI 대화 스타일도 개별 금융사에 따라 맞춤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금융사들은 고유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응답을 제공하며 강화 학습 기능을 통해 AI 응답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수완 타인에이아이 대표는 “시프트(Shyft)의 도입으로 개인 투자자들은 마치 전문 애널리스트와 직접 대화하듯,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인화된 투자 정보를 받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금융사들은 서비스의 리텐션(유지), 체류 시간 등 주요 비즈니스 지표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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