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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美비상장사까지 본다, 미래에셋증권 앱 ‘MAPS’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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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새로운 MTS, MAPS의 구성화면/ 자료=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고객의 투자여정에 맞춰 대폭 개편했다. 시장 흐름과 고객 자신의 투자포트폴리오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다음 투자판단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자산 메뉴를 신설해 전통 금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정보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MTS 명칭은 ‘M-STOCK’에서 ‘MAPS’로 변경했다. MAPS(Mirae Asset Portfolio Service)는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에서 먼저 출시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통합플랫폼 브랜드다. 

홍콩의 경우 일반 증권은 물론 디지털자산과 토큰화 증권까지 증권사가 거래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돼 있다. 국내에서는 관련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아직 국회에서 논의중인데, 관련 법률만 마련된다면 곧장 국내 앱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사전 기반을 구축한 셈이다.

1일부터 오픈한 MAPS앱은 ‘발견’과 ‘내 투자’를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발견’에서는 시장의 흐름, 주요지수, 주도주, 상장지수펀드(ETF), 금융상품 등 투자 기회의 탐색을 손쉽게 했고, ‘내 투자’에서는 고객이 자기 자산의 현황과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자산 관련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설된 디지털자산 메뉴에서는 디지털자산 시장과 미래 금융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한편, 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새로운 자산군으로 살펴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성했다.

나스닥 프라이빗마켓(NPM) 등 미국 비상장주식 시세정보와 글로벌 혁신기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을 통한 투자정보 제공도 확대, 궁극적으로는 MAPS 내에서 AI가 상시작동하는 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MAPS는 미래에셋이 오랜 기간 이어온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라는 원칙을 AI시대의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하는 출발점”이라며 “‘고객이 잠든 시간에도 자산은 일한다’는 방향 아래 전통 금융자산부터 디지털자산까지 하나로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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