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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그룹, CES 2026서 글로벌 리더십 첫 행보…미래 사업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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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철(왼쪽 세 번째) 에티버스그룹 회장이CES 2026 현장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부스를 방문해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조작하고 있다. [사진=에티버스그룹]
정명철(왼쪽 세 번째) 에티버스그룹 회장이CES 2026 현장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부스를 방문해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조작하고 있다. [사진=에티버스그룹]

디지털 전환(DX) 전문 기업 에티버스그룹(ETEVERS Group)이 2026년 첫 글로벌 리더십 행보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6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룹 출범 이후 가장 본격적인 해외 리더십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미래 선도 기술 및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2026년 사업 전략의 핵심으로 제시한 글로벌 DX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첫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CES 참관에는 정명철 회장을 비롯해 이테크시스템, 에티버스, 에티버스이비티 등 주요 계열사 및 관계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경영진은 △피지컬 AI △공간 컴퓨팅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기술 전시관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에티버스그룹은 CES 2026 현장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PTC, 소나투스 등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의 전시 부스를 직접 찾아 주요 임원진과 미팅을 진행했다. 각 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에티버스그룹의 ICT 역량을 결합해 제조·물류·스마트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중장기적 파트너십 확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CES 참관 이후에는 미국 출장 일정을 이어가며 현지 법인 등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국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에티버스 그룹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첫 리더십 행보는 에티버스그룹이 국내 ICT시장을 넘어 글로벌 DX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IT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기술력 강화와 신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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