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은행·BNK캐피탈 등 자회사 6곳 CEO 확정
FORTUNE Korea 조회수
![BNK금융그룹 본점. [사진=BNK금융]](https://www.fortunekorea.co.kr/news/photo/202512/51238_44993_2431.jpg)
BNK금융지주는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을 포함한 자회사 6곳의 대표이사를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BNK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 추구’라는 경영 방향에 맞춰 각 자회사의 특성과 경영 여건을 종합 고려해 진행됐다. 자추위는 주요 사업 성과와 경영 전략, 미래 비전, 경력 사항, 평판 조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전문성, 윤리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된 김성주 대표는 은행과 지주, 비은행 부문을 두루 거친 인물로, 안정적인 경영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반 영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 구조 안정화는 물론,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BN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손대진 대표는 부산은행 영업 부문을 이끌어 온 부행장 출신으로, 여신 영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실행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캐피탈 업권 특성에 맞춘 영업력 확대와 리스크 관리 중심 경영을 통해 균형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김영문 BNK저축은행 대표, 정성재 BNK벤처투자 대표, 박일용 BNK시스템 대표는 경영 연속성과 안정적 성장을 위해 유임됐다.
자추위는 “금융감독원 지배구조 모범 관행을 반영한 그룹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내부 육성 인재와 외부 전문 인력을 폭넓게 검토하고, 서류 심사·면접 평가·평판 조회 등 다각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장 선임 과정에서는 부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이 최종 면접에 직접 배석해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김성주 차기 부산은행장과 손대진 차기 BNK캐피탈 대표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유임된 BNK투자증권 등 자회사 4곳 대표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연말까지다.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