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책방 따라 독서 여행, 마포순환열차버스 타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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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독립 서점 18곳을 잇는 특별한 여행이 펼쳐진다. 최근 책스케이프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가까운 동네 책방에서 책의 매력에 빠지는 특별한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 마포구는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서점 18곳과 함께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 책방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서점부터 큐레이션 책방, 독립출판물 전문점 등 작은 서점이 집중된 마포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마포순환열차버스의 5개 정거장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서점 18곳을 선정, 이들을 하나의 책방 여행 코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책방여행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서점 1곳만 방문해도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서점 18곳 중 1곳 이상에 방문해 준비된 스탬프를 찍으면 참여가 인정되는 방식이다. 스탬프를 1개 이상 모으면 메시지백을, 2개 이상 모으면 메시지백과 버튼 배지 4종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P에서 수령할 수 있다.
SNS와 연계한 ‘독서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는 자신이 읽고 있는 책 사진과 함께 ‘마포순환열차버스 책방여행’에 대한 기대 메시지를 작성해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독서지원권을 받을 수 있다.
마포구청 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인증 게시글을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게시글에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P 계정(@info_platform_p)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 ‘북스버스’, ‘마포순환열차버스책방여행’을 함께 달아야 한다.
독서지원권은 서점별 선착순 50매씩 지급되며, 다음 달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