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나무 이야기] 화려한 꽃잎이 진한 립스틱을 바른 귀부인 같은 ‘아마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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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의 꽃은 ‘아마릴리스'(Amaryllis), 꽃말은 ‘수다쟁이, 눈부신 아름다움’이다.

▲아마릴리스. /송정섭 식물학 박사
▲아마릴리스. /송정섭 식물학 박사

화려한 꽃잎과 꽃말을 보면 화장기 진한 중년부인들이 둘러앉아 수다떠는 모습이 연상된다.

▲아마릴리스. /송정섭 식물학 박사
▲아마릴리스. /송정섭 식물학 박사

수선화 집안으로 남미가 고향, 꽃이 크고 아름다워 분화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꽃색과 모양이 다양한 품종들이 있으며 절화로도 쓰인다.

▲아마릴리스. /송정섭 식물학 박사
▲아마릴리스. /송정섭 식물학 박사

온도만 맞으면 꽃눈이 분화(감온형)되어 일년에 두번씩 피기도 한다.

▲아마릴리스. /송정섭 식물학 박사
▲아마릴리스. /송정섭 식물학 박사

수다쟁이, 화려한 꽃잎들이 진한 립스틱을 바른 귀부인들 같다. 수다, 친구들 특히 여성들에겐 수다 한 판은 살면서 깨소금같은 역할을 한다.

#아마릴리스 1분 영상

▲아마릴리스. /송정섭 식물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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