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 특징주] 미래산업, 호재성 공시로 상한가…초대형 호재 터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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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산업)
(사진=미래산업)

시간외에서 미래산업 주가가 급등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산업(025560)은 오후 5시 10분 기준 종가보다 9.96% 급등한 1104원에 거래 되며 단일가 거래에서 최대 상승폭에 도달했다.

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호재성 공시 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산업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은 172억원, 누적 영업이익 82억원으로 흑자 달성하였다고 30일 공시했다.

특히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51% 급증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루어냈다.

실적개선의 주요 요인은 이미 확보한 수주 잔고의 매출 촉진과 신규 수주의 확대로 풀이된다. 최근 동사는 SK하이닉스에 반도체 검사장비를 납품했으며, 창신반도체(CXMT)와 독일 인피니언 등에도 지속적으로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미래산업은  칩마운터 및 반도체장비 제조 및 판매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ATE(핸들러)사업부문과 SMT(마운터)사업부문으로 구분하며, 테스트 핸들러 시장은 국내에서 독자적인 기술로 제품을 개발한 동사와 일본 등의 수입업체들이 경쟁한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는 중국법인 SUZHOU MIRAE AUTOMATION TECHNOLOGY CO., LTD.와 (주)아론테크 등이 있다.

전방 반도체산업의 업황 개선세와 설비투자 확대로 반도체 검사장비인 TEST 핸들러의 신규 수주 증가에 따른 성장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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