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버스,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에너지&환경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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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버스,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에너지&환경 부문 수상
이노버스,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에너지&환경 부문 수상

이노버스가 AI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기 ‘쓰샘’으로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4, 이하 WSCE2024)’의 ‘WSCE 2024 Awards’에서 수상하였다고 9일 밝혔다.

‘WSCE 2024’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로,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디지털 대전환, 기후 위기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Better Life is Here’를 슬로건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전시 둘째 날 열린 ‘WSCE 2024 Awards’는 스마트시티를 이끄는 도시와 기업의 우수 성과를 인정하고 공유하기 위한 WSCE의 공식 행사로, 이노버스는 에너지&환경 (Energy&Environment)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노버스의 쓰샘은  99% 정확도를 갖춘 AI선별 기능과 0.8초 이내의 자원 판별 속도로 다른 자원순환 기기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인정받았으며, 기기를 통해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는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투명페트병 외에도 일회용 플라스틱컵과 캔 등의 재활용 자원 수집 기술을 가진 ‘확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거된 고품질의 투명페트병으로 식품용기, 옷, 가방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 기여하는 ‘적용성’또한 뛰어나다. 더불어,  2중 안전 센서 탑재와 기기 스스로 고장을 수리하는 시스템을 내장하여 사용 경험을 크게 개선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노버스의 대표 장진혁은 “이번 시상은 우리 팀의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는 소감과 함께 “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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