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없이 4년 만에… 매일 약 130만 명이 접속하는 SumOne

기업 모니모니의 커플 앱 서비스 ‘썸원(SumOne)‘이 DAU 약 130만을 달성했다. 지난 8일, 썸원 앱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모니모니는 외부의 투자 없이 운영되는 부트스트랩 형태의 IT 스타트업이다.

기업 모니모니의 썸원은 하루 한번씩 주어진 질문에 답변하는 일기 형식의 커플 앱 서비스다. 커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국내 누적 가입자 수 1400만명을 돌파,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약 6여 개 국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1위를 여러 차례 달성했다. 특히 트렌드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Z세대들에게 공식 커플 앱으로 자리잡았다.

썸원은 올해 일간활성이용자(DAU) 1.3배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 약 55만에서 같은해 연말 95만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30만이라는 숫자로 신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MAU 역시 DAU와 함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약 230만이었던 MAU가 현재는 약 300만에 육박하고 있다.

모니모니(썸원) 측은 전체 구성원들이 하나의 팀으로 일하는, 돈독한 1 TEAM 문화 덕분에 이런 상승세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1 TEAM 문화는 각 구성원들의 협력하는 애티튜드뿐만 아니라 공동의 비전에 대한 높은 싱크로율을 아우른다.

이런 모니모니의 궁극적 목표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다.

모니모니는 이후에도 이 공동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 상호 간에, 그리고 사용자들과 구성원 간에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의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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