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릭스는 1.25㎾급 VTOL/고정익형 소형무인기 전용 소형 연료전지를 선보였다.
테라릭스는 2022년 2㎾급 공랭식 연료전지 스택을 개발하고 무인항공기, 특장차용 이동용 전원 등에 소용량 연료전지 적용 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소형 무인기용(VTOL, 고정익) 연료전지를 개발하였다.
금번 개발 완료한 연료전지는 최근 각광을 받고있는 VTOL, 고정익 무인비행체에 적합한 공랭식 연료전지로 기존 공랭식 연료전지의 공기극 마름현상을 해결하여 기존 제품의 장점인 작고 가볍다는 강점을 그대로 살리고 출력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테라릭스 공랭식 연료전지는 별도의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금속 분리판 설계 기술을 통해 무가습 운전이 가능하고 몇 달 이상의 장기 보관시에도 스택 성능이 감소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테라릭스는 25㎏ 이하 멀티콥터용 드론용 1.65㎾(HYCUS X2)연료전지 모듈과 함께 향후 장기 채공형 소형무인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 드론기업과 협업 시 드론시장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국내 무인기 완성품 제조사와 협력하여 국내 KGS 인증 획득과 시장확대에 역량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테라릭스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에 대전 1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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