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SNU AZIT with 서울대기술지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로 열렸으며, 서울대 출신 창업자 및 투자 전문가들이 네트워킹을 위해 모이는 자리로,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VC가 정기적으로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서울대학교 내 창업 생태계의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창업지원단 강건욱 단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주요 활동 소개가 진행되어 많은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가 서울대기술지주를 소개하고 투자 성과를 공개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목승환 대표가 “절대 창업하지 마라(PREG형 인재와 GRIT)”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끝까지 버틸 수 있는 창업자의 자질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어썸레이의 김세훈 대표가 “절대 투자받지 마라(우리편인 투자자 찾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창업기업 IR 세션으로는 팀로보틱스(산업용 모바일 로봇 솔루션), 솔리브벤처스(영유아 발달 케어 앱 ‘키우미’) 가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현재 진행중인 서비스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가들이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서울대 동문창업네트워크(SAEN: SNU Alumni Entrepreneur Network) 기반의 후속지원을 통한 우수 창업기업 발굴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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