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V첨단소재, 투자사·佛 슈나이더와 배터리 생산 최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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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이브이첨단소재가 상승세다.

이브이첨단소재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가 프랑스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배터리 생산 최적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가운데, 상승세가 재차 이어지고 있다.

특징주

3일 오후 12시 54분 현재 이브이첨단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2.03% 오른 3015원에 거래 중이다.

프롤로지움이 프랑스에 짓게 될 공장은 대만에 있는 40MWh 규모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 외에 첫 해외 생산거점으로, 건설에 52억유로(약 7조50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2026년 말부터 가동을 시작해 2031년까지 증설을 거쳐 연간 약 60GWh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연간 약 75만 대의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규모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FPCB사업의 확대, 배터리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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