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분양 4만가구 쏟아진다…경기도에 2만가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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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6월 전국에서 3만9000가구가 청약 시장에 나온다. 경기도에서만 2만 가구 이상이 분양을 앞둔 가운데 서울에서도 3000가구 이상이 시장에 나온다.

6월 지역별 분양 예정 물량 [사진=직방]

3일 부동산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6월 분양예정 물량은 44개 단지, 총 3만9393가구(일반분양 2만9340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만2169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3269가구 △인천 1612가구 순이다.

지방에서는 △충남 2309가구 △부산 2303가구 △충북 1708가구 △전남 1557가구 △제주 1401가구 △대전 1081가구 △강원 792가구 △경북 491가구 △울산 475가구 △광주 226가구 순이다.

개별 단지별로는 서울에서 마포구 공덕1구역 재건축 사업장인 마포자이힐스테이트와 성북구 장위6구역의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 과천시, 군포시, 성남시, 평택시 등 수도권 곳곳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가 6월 분양예정이다.

지방은 부산 사상구 엄궁동 더샵리오몬트, 전남 순천시 풍덕동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푸르지오센터파크 등이 분양 예정이다.

다만 침체된 시장에서 분양을 미룬 단지가 속출하는 만큼 분양 실적은 그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공급 실적률은 42%로 지난달 분양을 예고한 물량 절반 이상이 청약을 미뤘다.

김은선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분양가 상승과 공급축소 우려에 신축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건설사들이 분양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5월 계획 물량이 많았지만 사업이 계획만큼 진행되지 못하며 5월 공급 실적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월 전국에서 4만여 가구에 육박하는 물량이 공급 예정이지만 실제 예정물량이 실적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한다”면서 “수요자들의 분양아파트 선택은 분양가, 입지 등 경쟁력에 따라 선호도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어 6월 분양시장에서도 쏠림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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