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진에어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인천~미야코지마 신규 운항 기념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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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야코지마 노선은 189석 규모의 항공기로 운영된다.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해 15시 10분 시모지시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16시 20분 출발, 인천공항에는 18시 50분에 도착한다. 다른 일본 노선과 마찬가지로 미야코지마 탑승객에게도 무료 위탁수하물 15kg이 그대로 제공된다.
진에어는 “미야코지마는 연간 따뜻한 날씨와 맑은 바다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섬”이라며 “직항 노선 개설로 경유가 필요 없어 여행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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