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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매일 아침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고객을 추첨해 상금을 지급하는 ‘도전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전통장 개설 후 1만 원의 도전 보증금을 예치하고 평일 5일간 고객이 설정해둔 시간(6시, 7시, 8시, 9시 중 택1)에 출석을 성공하면 참가자들이 모은 도전 보증금 총액에 연 2%의 보너스율을 곱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평일 아침 출석 시 받는 행운번호를 다섯 개 모으면 매주 토요일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10만 명이 참여할 경우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상금은 27만 3972원(세전)이다. 단, 당첨자가 한 명 이상일 경우에는 당첨자 수에 따라 나눠서 지급된다. 당첨이 되지 않은 보증금에는 기본금리 연 0.1%가 적용된다.
고객이 예치한 보증금 1만 원은 출석 실패 시에도 유지되며 도전 종료 후에는 100%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도전 기간 중에는 출금할 수 없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 맥락에서 고객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미션을 응원하고 장려하고자 도전통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 서비스로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토스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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