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SNS 릴레이 응원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어 김 시장은 “1번 주자 김포시장 김병수입니다. 세계인과 온 국민에게 가장 가까운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빙상이 국민의 일상이 되도록,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을 김포시가 만들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응원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음 응원주자로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님, 중앙승가대 총장스님이신 무생 월우 큰스님,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 이대훈 김포시 홍보대사님”을 지목했다.
한편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시민 결의대회에서 시민들은 “2024년은 우리 빙상의 새로운 무대가 선정되는 전환점이 되어, 또 다른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이 지리적으로도 특징적으로 완전히 새로워야 하는 이유다. 선수들의 수련과 성장의 최상의 환경, 국제대회 유치에 최적의 입지, 국제행사를 통한 시너지 창출. 김포시는 후보도시 중 유일하게 이 모든 여건과 잠재력을 갖춘 도시”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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