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재택의료센터,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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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변원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경기=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팀이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카네이션은 지난 7일 송원교회의 물품후원식에서 받은 것으로, 경기도 내 거동 불편으로 현재 재택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는 60명의 대상자에게 직접 가슴에 달아드렸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는 거동 불편자 등 방문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집에 직접 방문하여 방문의료 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김oo 대상자는 “매달 와 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데, 카네이션까지 받아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감동의 마음을 표했다고 한다.

정일용 수원병원장은 “그 동안 진료만 하다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올 한해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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