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미수금 회수 본격화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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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본사.

유진투자증권이 한국가스공사가 발전용 가스 부문을 중심으로 미수금이 회수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매수와 4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14일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발전용 가스를 중심으로 미수금이 회수되어 전체 미수금은 15.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3704억원이 줄어들며 감소하기 시작했다”면서 “하반기 요금 인상으로 미수금 회수가 본격화되면 밸류에이션 할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분기 한국가스공사는 매출 13조원, 영업이익 92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406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그는 “국제유가 및 판가 하락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작년에 발생했던 일회성 요인들이 제거되며 국내 가스도매 사업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했다”면서 “해외 사업도 이라크 바드라 프로젝트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올해 한국가스공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7조원과 2.2조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줄 것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 투자보수율 상승 및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로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면서 “환율의 추가 상승이 없다면 유의미한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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