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UCLG ASPAC, 2025년 총회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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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버나디아 찬드라데위 UCLG ASPAC 사무총장(왼쪽)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버나디아 찬드라데위 UCLG ASPAC 사무총장(왼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사무총장은 13일 고양시청에서 2025년 제10차 UCLG ASPAC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제10차 UCLG ASPAC 총회는 \’지방정부 미래,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는 2005년 제1차 대구총회, 2016년 제6차 전라북도총회 이후 한국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 총회다. 작년 제9회 중국 이우시 총회에서 이동환 시장이 직접 제10차 총회 고양 유치 의사를 밝히고 고양 장점을 피력하며 고양시가 제10차 총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UCLG ASPAC은 세계지방정부연합 산하 지부다. UCLG는 1913년 지방자치단체 국제연합 조직으로 시작했다. 2001년 세계 양대 지방자치단체 기구 중 하나인 UTO와 통합하고 2004년 지방자치단체연합(IULA) 및 세계도시연맹(UTO)와 통합하며 탄생했다. 국제적으로 지방정부 간 정보와 정책 공유,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추구하는 국제기구다. 현재 UN 193개 회원국 중 140개국 24만여개 지방정부 및 175개 지방정부 협의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UCLG는 세계지부와 권역별 지부로 나눠지며 UCLG 세계지부(World)는 세계이사회와 집행부로 구성된다. 2022년 대전에서 UCLG 세계총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UCLG World 이사회에는 고양, 서울, 부산, 대구 등 총 12개 지방정부가 소속돼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다.

2025년 UCLG ASPAC 총회는 제10차 총회이며 2016년 열린 전라북도총회 이래 9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2025년 9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0차 총회는 UCLG ASPAC 회원도시 아시아-태평양 22개국 190여개 지방정부 및 지방정부연합이 참가한다. 지방정부 미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를 주제로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도시, 스마트시티 등 하위 주제로 구성돼 지방정부 간 협력과 지식 공유 장으로 마련된다.

참가자는 고양 역사, 자연, 스마트시티, 영상산업, 문화상업, 가을꽃축제 등 테마를 바탕으로 행주산성, 북한산, 현대모터스튜디오,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등을 둘러보고 때맞춰 개최하는 고양가을꽃축제 관람 기회도 갖는다.

이동환 시장은 의향서에 서명하며 “UCLG ASPAC 임원진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2025년 제10차 UCLG ASPAC 고양총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킨텍스를 둘러보니 제10차 UCLG ASPAC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람 확신이 든다”며 “훌륭한 시설과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고양에서 총회 개최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버나디아 찬드라데위 UCLG ASPAC 사무총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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