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새마을회, 취약계층 아동 ‘희망나들이’ 1일 부모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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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새마을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에서 지난 11일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새마을드림Day 행복Day 소풍Day\’희망나들이 1일 부모 되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공=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

목포=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목포시새마을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에서지난 11일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새마을드림Day 행복Day 소풍Day\’희망나들이 1일 부모 되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1일 부모가 되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목포시 지방비보조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목포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 및 인솔교사등 50명을 초대하여 직장협의회지도자 20여 명과 함께 명랑운동회 및 레크레이션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특별한 오찬을 함께한 뒤 회원들이 직접 구입하여 포장한 선물과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등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가정의 달 5월 더불어 사는 나눔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영록 목포시새마을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더욱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비록 짧은 하루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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