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보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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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이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횡성군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 2단계 사업대상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

13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2단계에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위해 2023년 12월에 보상계획 공고를 시행하기도 했다.

이번 보상대상 토지는 120필지에 20만8724㎡이며 총 보상비는 170억여원이다.

군은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진·출입 도로 개설공사\’와 \’일자리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우선 추진되는 사업의 편입토지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2단계 사업 잔여부지의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은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옛 횡성읍 묵계리 군사시설 이전부지에 조성 중인 이 모빌리티 연구·싫증단지와 함께 횡성 미래발전에 중심축이 될 역점사업이다. 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토지와 물건 소유자께서 보상협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보상협의가 추진되는 대로 진·출입 도로 등 기반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해 지역주민의 편의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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