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야쿠르트만? 천만에…’신선란’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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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비즈워치

발효유 이외의 제품군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hy가 이번엔 ‘신선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신선란을 선보여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hy는 ‘잇츠온 무항생제 동물복지 유정란 15구’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잇츠온 유정란은 비타민, 칼슘 등 영양을 고루 갖춘 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달걀이다. 주령관리를 통해 키운 23~50주 미만의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만 선별해 판매한다. 

신제품은 산란 일자를 표기해 신선한 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및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다. 쾌적한 환경에서 까다로운 무항생제 기준을 충족한 사료를 급여했다. 난각번호는 2번이다.

hy 무항생제 동물복지 유정란 / 사진=hy

난각번호 2번 달걀은 케이지와 축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사육한 닭이 산란한 달걀이다. 통상 방사사육을 하는 닭이 낳은 난각번호 1번 달걀과 함께 ‘케이지 프리’ 달걀로 분류되며 이렇게 생산된 난각번호 1, 2번 달걀에는 ‘동물복지’ 등의 문구를 붙일 수 있다.

‘잇츠온 신선란’의 판매량은 최초 출시한 2019년 이후 5년간 연평균 50%씩 꾸준히 상승했다. 정기구독 수요 증가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에 첫 해 약 1700명으로 시작한 정기구독 고객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만30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hy는 제품군 확장을 통해 잇츠온 신선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한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신선하게 배송해 준다. 지정일, 배송주기를 선택하면 일정에 맞춰 정해진 장소로 냉장탑승 카트 ‘코코’를 이용해 전달한다. 

정하영 hy 마케팅 담당은 “‘잇츠온 동물복지 무항생제 유정란 15구’는 10구가 적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15구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개발 시 적극적인 의견 청취를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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