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본느, 최대실적 전망에 18%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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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 CI.

▲본느 CI.

본느가 18%대 강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본느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665원(18.65%) 상승한 4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인디 뷰티 브랜드 업계가 호황을 맞이하면서 국내 화장품 위탁 생산 업체인 본느의 실적 개선세가 부각된 영향이다.

하나증권은 이날 본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8% 증가한 210억원, 영업이익은 828.5% 늘어난 3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본느는 최근 초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 인디 브랜드 매출 비중이 75%로 올해 신규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다수 화장품 기업의 평균 PER(주가순이익비율)가 15~20배 이상 상향된 상황에서 본느는 10배도 안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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