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글로벌 물류 공급망 경쟁력 제고·친환경 선박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병구(오른쪽)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273/image-6597009b-6de6-4690-8f23-3f82ca6f3c45.jpeg)
베트남 호찌민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친환경 선박 관련 사업 관련 ▲정보 교환 ▲사업 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금융구조 모색 ▲투자 지원 ▲국내 수출입 기업 물류 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을 협력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베트남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설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지역 물류 거점 구축 ▲암모니아 추진선 도입을 통한 친환경 해상운송 사업 ▲특수 컨테이너 투자 등에 약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강화해 한국 기업들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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