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1분기 영업이익 컨센 대비 하회했지만…해외發 하반기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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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투자의견 ‘매수’ㆍ목표주가 7만5000원 유지

출처=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은 13일 한국콜마에 대해 1분기 영업실적이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지만, 해외와 자회사 매출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7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상상인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5748억 원, 영업이익 324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매출은 기존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해외 적자 추정치 차이로 예상대비 하회했다”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별도 매출액은 네트워크, 헬스앤뷰티(H&B) 채널 판매 등 기존의 상위 고객사를 비롯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인디브랜드 주문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했다”라며 “자회사인 연우는 매출이 전년 대비 33%가 늘어나 손익분기점을 달성했고, HK이노엔은 종합의약품(ETC) 실적이 견조했고 H&B 부문은 예상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내 하반기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다만 “해외에서 중국 매출이 무석이 전년 동기 대비 5%, 북경이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을 각각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무석에서 한자리 중반 이익률로 증가했으나, 북경 법인에서 4월 말 생산 중단 결정에 따라 적자 확대(인건비 지급)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북미 매출은 미국이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 캐나다는 전년 동기 대비 -25% 역성장을 기록했으며, 영업적자는 합산 기준 소폭 증가하였다”라며 “북미 매출은 아직 1위 고객사 의존도가 높은 상황으로, 이들의 주문 감소 영향으로 부진했다”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별도 법인의 견고한 성장세는 제품 주문량 증가 등을 통해 2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해외법인에서는 무석은 작년 1위 고객사와의 지연된 협상이 최근 마무리된 점, 미국은 1위 고객사 주력 제품의 계절적 특성상 3분기부터 주문량 증가 예상되는 점으로 미루어 하반기에 본격 성장을 재개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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