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가전업체 ‘거리전기’ 이구환신 프로모션에 60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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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사진=거리전기

중국의 가전업체인 거리전기가 ‘이구환신’ 프로모션을 위해 30억 위안(약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거리전기(格力电器 000651.SZ), 메이디(美的 000333.SZ), 하이신가전(海信家电 000921.SZ) 등 중국 가전업체들은 정부의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 新제품으로 낡은 것을 교체) 촉진 행동 방안’에 따라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하기로 했다.

거리전기는 ‘이구환신’ 프로모션에 30억 위안(약 6000억원) 투자하여 에어컨 교체 시 최대 1000 위안(약 19만원) 보조금 지원하기로 했고, 메이디도 친환경 가전제품으로 교체 시 50~1,000 위안의 보조금 지원하는 지역별 프로모션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의 최대 가전제품 기업인 하이신 또한 ‘이구환신’ 프로모션에 8억 위안(약 1500억원) 투자하기로 하고, TV·냉장고·에어컨·세탁기·주방기구 등 교체 시 최대 2천 위안(약 38만원) 보조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4월 12일, 중국 상무부 등 14개 부처는 ‘소비재 이구환신 촉진 행동방안’을 발표했으며 자동차, 가전, 가구, 인테리어 제품을 중점 품목으로 명시했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전제품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하이신과 로보락(石头科技 688169)은 신고가를 기록했고, 거리전기, 창홍 메이링(长虹美菱 000521) 등도 모두 강하게 상승했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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