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김용주 리가켐 대표 “브릿지 유증, 전량 청약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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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 브릿지바이오 지분 4.75% 보유..65만750주 배정 예상


김용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 대표는 30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전략적 투자자이자 BBT-877의 원발명 기업으로서 양사간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고려해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 배정 물량의 전량 청약에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BBT-877 글로벌 임상 2상의 순항과 더불어, 지속적인 양사 협력을 통해 BBT-877의 원활한 개발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말 기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 전체발행주식수의 4.75%(125만 5560주)를 보유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 1370만주의 해당 지분율을 고려하여 65만750주가 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지분율은 신주배정 기준일인 5월30일을 기준으로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등이 최종 반영돼 변동될 수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도 이날 오전 홈페이지를 통한 공지문을 통해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배정 물량에 대해 전량 청약을 적극 검토중”이라며, “양사 제휴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의사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6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회사의 선두 과제인 BBT-877(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및 BBT-207(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개발 현황 업데이트와 더불어, 기업의 재무 안전성 확보를 위한 회사의 주요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기업설명회에서 “다국가 임상 2상 단계의 BBT-877(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이 올해 9월 임상 참여 환자 등록을 마무리하고 내년 2분기 임상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24일 증자비율 약 49%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262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 유상증자 이후 1주당 0.2주가 배정되는 무상증자도 진행된다. 오는 7월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구주주 유상증자 청약 이후 실권주는 일반공모 청약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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