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 반도체 레이저 대장-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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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3일 이오테크닉스가 레이저 계열 반도체 공정 장비 대장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23일 이오테크닉스가 레이저 계열 반도체 공정 장비 대장주라고 밝혔다. [사진=이오테크닉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예상 12개월(12MF) 주당순이익(EPS) 6369원에 목표 주가수익배율(Target PER) 44.9배를 적용했다”며 “현재 다이싱 공정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는 Disco의 12MF PER을 적용해 산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미세화에 따라 반도체 두께가 얇아지며 레이저 다이싱(Laser Dicing)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쟁사는 Laser가 아닌 기계적인 다이싱(Mechanical Dicing)에 집중하고 있어 이오테크닉스의 시장점유율(M/S) 확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과 기술 경쟁력 우위(펄스 듀레이션, 레이저 소스 내재화)를 고려하면 한국 반도체 장비 업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Valuation)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 PCB,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장비를 공급 중이다. 반도체 부문은 마커(Marker), 어닐링(Annealing), Cutting(Grooving, Stealth Dicing, Full Cut)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PCB는 드릴러(Driller)를 판매하고 있다. 2024년 부문별 매출 비중은 반도체가 54%, PCB 12%, 디스플레이 10%, Macro(2차전지) 3% 수준으로 추정된다. 고객사는 글로벌 파운드리, 메모리 IDM, OSAT 업체를 두고 있다.

남궁현 연구원은 “2024년 실적은 매출액 4132억원(전년대비 31% 증가), 영업이익 764억원(170% 증가)으로 전망한다”며 “실적 성장 배경은 신규 Cutting 장비 매출 본격 확대와 선단공정 확대에 따른 Annealing 장비 수요 증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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