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보복 소식에 韓 증시 3% 추락…환율도 1390원까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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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이란의 공격을 받았던 이스라엘이 보복을 가하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또 다시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위기가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각각 3% 가량 급락하고 있다. 환율 역시 17원 가까이 오르면서 1400원을 넘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5% 떨어진 2560.03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3.44% 하락한 826.85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26%(17.3원) 오르면서 1390.2원에 머물러 있다.

이날 국내증시가 낙폭한 배경에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반격에 나선 영향이다. 미국 ABC 방송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 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또한 이스라엘이 이란 내 목표물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은 지난 13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미사일과 무인기 등을 동원해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고,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이스라엘 보복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증시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증시도 급락하고 있다. 니케이 225는 전 거래일 대비 3.31% 하락한 36,818.81을 기록 중이며, 같은 시간 항셍지수도 1.43% 떨어진 16,151.3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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