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중동 리스크→美증시 급락’ 타격에 18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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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장중 18만 원 선이 무너졌다.

16일 오후 2시 1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74%(8900원) 내린 17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한 호평이 나왔지만, 주가는 하락세인 셈이다.

이날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2.1% 증가한 12조7000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해 2조3500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다만 중동발(發) 리스크로 간밤 미국 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점이 악재로 작용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8.13p(0.65%) 내린 3만7735.1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1.59p(1.20%) 하락한 5061.8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0.07p(1.79%) 하락한 1만5885.02에 거래를 마쳤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39%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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