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물가 잡는다…”두부·콩나물·어묵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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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3월부터 ‘리얼프라이스 위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물가 역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이 GS더프레시에서 리얼프라이스 콩두부를 고르고 있다. [사진=GS더프레시]

리얼프라이스 위크는 GS리테일의 초저가 PB브랜드인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파격가로 선보이는 행사다. 월 1회 한주 동안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신선식품을 단돈 1000원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서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GS더프레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간 리얼프라이스 콩두부300G, 무농약국산콩나물130G, 부산어묵120g 등 3가지 신선식품을 1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돼지훈제슬라이스, 깻잎무쌈, 소면 등 29개의 리얼프라이스 상품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축산, 채소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옛날통닭 2마리 구매 시 마리당 5900원에 선보이며, 두부, 냉동피자, 아이스크림, 김, 죽, 장류, 섬유유연제 등을 1+1에 판매하는 ‘하나 더 증정’와 일자별 파격 한정 세일 등 다양한 행사를 병행한다.

GS더프레시는 생활 물가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농축수산 상품군에 대해 매달 파격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GS더프레시는 여러 지자체들과 논의를 거듭하고 있으며, 12일에는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완도군의 우수한 농수산물 확보에 대한 경쟁력을 마련한다.

GS더프레시 관계자는 “고공 행진 중인 물가로 고객의 무거워진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달 초저가 PB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들을 파격가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매주, 매달 새롭고 혜택 가득한 행사를 통해 슈퍼마켓을 찾아오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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