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영남권역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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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29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본사 강당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29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구 본사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남권역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0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날 부동산원은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 △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의 어려운 점과 정책 추진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동산원은 지난 7일 서울을 시작으로 매주 현장설명회를 진행하며 정비사업 정책과 미래도시 지원센터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다음 주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현장설명회는 다음달 7일 오후 3시 동국대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참여 신청은 부동산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비사업 정책에 대한 주민의 바람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다음 주를 끝으로 권역별 현장설명회는 마무리되지만,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끈을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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