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가 23FW 시즌 나일론 메탈 제품을 공개했다.
스톤아일랜드에서 선보인 ‘나일론 메탈’ 제품은 폐기된 나일론을 복합적인 해중합 공정을 통해 재생하여, 화석 원료 나일론과 동일한 고유한 특성을 지닌 섬유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재탄생한 원단 위에 두꺼운 원사를 직조하는 Macro Ripstop 디테일을 더해 더욱 풍성한 볼륨감과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이는 효과를 보여준다.
스톤아일랜드의 나일론 메탈 제품으론 봄머 다운 자켓과 아노락, 리버시블 다운 자켓 등 여러 종류로 출시 되었다. 봄머 다운 자켓은 가먼트 다잉의 이리데슨트 효과로,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효과를 보여준다.
충전재는 의류 염색 과정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처리된 최고급 깃털로 채웠다. 리버시블 다운 자켓은 가슴 중앙에 스톤아일랜드 배지를 고정하는 스냅 스트랩이 특징이며 왼쪽 소매에 스톤 아일랜드 레터링 자수를 새겨 넣어 완성한 아이템이다.
한편 스톤아일랜드 나일론 메탈 제품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모든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스톤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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