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털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인 청키한 무드의 ‘스톰프 컬렉션’ 4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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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프 컬렉션’은 포근한 털 안감과 함께 과감한 러그 솔 디자인이 돋보이는 겨울 라인업으로,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갖춘 방한 아이템이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5.5cm의 굽 높이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경량 구조로 제작돼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은 물론 스키장 룩, 스케이트장 룩 등 다양한 겨울철 액티비티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클로그’는 볼드한 스타일의 러그 솔과 보송보송한 퍼로 둘러싸인 피보터블 백스트랩이 특징인 제품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따뜻한 느낌의 피보터블 백스트랩은 앞 또는 뒤에 원하는 대로 위치시켜 각각 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지비츠 참을 통해 각자의 개성대로 꾸밀 수 있다. ▲스터코, ▲블랙, ▲블루 칼사이트, ▲하이퍼 핑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퀼트 클로그’는 퀼팅 디자인의 풍성하고 보들보들한 퍼로 장식된 크로슬라이트 어퍼와 함께 전체 안감 처리된 내부로 포근한 느낌이 한층 더 강조된 제품이다. 대담하면서도 가벼운 러그 솔과 5.5cm의 굽으로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발목 중간까지 오는 신발 높이로 누구나 안정감 있게 신을 수 있다. ▲스터코, ▲블랙, ▲코르크 총 3가지 색상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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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 부츠’는 발목 중간까지 올라오는 폭신한 나일론 퍼프 소재의 어퍼 샤프트와 사출 성형 방식의 크로슬라이트 소재가 적용된 어퍼로 구성돼 대담하면서도 힙한 느낌을 자아낸다.
상단에 위치한 토글 레이스로 맞춤 조절이 가능하며 신고 벗기 쉬운 풀 탭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부츠의 목 부분은 낮은 높이로 제작돼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핏을 연출한다. ▲스터코, ▲블랙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부츠’는 과감한 아웃솔 디자인과 함께 발목 입구의 퍼 장식이 두드러지는 부츠로, 청키하면서도 코지한 무드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감 처리된 내부로 높은 보온성은 물론, 발목 중간까지 오는 편안한 높이에 크록스만의 듀얼 크록스 컴포트 기술이 적용돼 안정된 지지력을 제공한다. ▲스터코, ▲블랙, ▲코르크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사진= 크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