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님, 블랙… 올 가을 당신이 원하는 컬러 스타일링은?

150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가을을 맞이해 좀 더 대담한 스타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다양한 컬러 아이템들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레드 아이템 스타일링

(1)스텔라 매카트니,(2,3)배리, (4)페라가모 워치, (5)마이클 코어스,(6)레이첼콕스, (7)골든구스
(1)스텔라 매카트니,(2,3)배리, (4)페라가모 워치, (5)마이클 코어스,(6)레이첼콕스, (7)골든구스

과감한 스타일링이 하고 싶다면 올가을엔 레드 컬러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F/W 시즌 키 컬러인 레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아보자. 비비드 한 레드부터 톤 다운된 레드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레드 컬러 아이템을 소개한다.

                        
먼저 스텔라 매카트니는 허리 라인을 강조한 레드 재킷에 같은 색감의 스커트와 슈즈를 매치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비비드 한 올레드 룩을 완성하였으며, 배리는 톤 다운된 캐시미어 소재의 가디건과 스커트 셋업으로 차분하게 가을과 어울리는 룩을 연출했다. 

스타일링에는 룩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액세서리를 빼놓을 수 없다. 페라가모 워치의 레더 스트랩과 핑크 케이스로 포인트를 준 워치와 마이클 코어스의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핸드백을 활용한다면 가을철 잔잔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여기에 레이첼콕스의 스틸레토 슬링백이나 반대로 캐주얼한 골든구스의 운동화를 매치해 준다면 트렌디한 레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데님 아이템 스타일링

(1)디스퀘어드2, (2)사카이, (3,4)스텔라 매카트니, (5)MCM, (6)필립플레인 골프, (7)골든구스
(1)디스퀘어드2, (2)사카이, (3,4)스텔라 매카트니, (5)MCM, (6)필립플레인 골프, (7)골든구스

매 F/W 시즌 트렌드로 손꼽히는 데님. 데일리 룩에서 여전히 유효한 뉴트로 트렌드가 청청 패션으로 탄생했다. 자유분방한 스타일은 물론 클래식한 무드까지, 모든 사람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데님 스타일링으로 올가을 멋스러운 패셔니스타를 도전해 보자.

                        
디스퀘어드2와 사카이에서는 같은 컬러의 데님재킷과 팬츠를 한 벌로 맞춰 청청 패션의 가장 좋은 예를 보여주었으며 워싱과 패턴, 그리고 포켓으로 데님의 멋을 한껏 살려주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클래식한 빈티지 워싱과 대조적인 블랙 소매로 2000년대 분위기를 가득 담은 스텔라매카트니의 데님 재킷은 낙낙한 실루엣에 실용적인 주머니를 장착한 카고 팬츠를 함께 매치해 줌으로써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필립플레인골프의 벨트로 포인트를 줄수 있으며, MCM의 로고 데님 백과 골든구스의 블루 운동화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무드를연출해 보자.

블랙 아이템 스타일링

(1)우영미, (2)손정완, (3,4)쟈니헤잇재즈,  (5)제이린드버그, (6)보카바카, (7)모이나, (8)세르지오 로시
(1)우영미, (2)손정완, (3,4)쟈니헤잇재즈,  (5)제이린드버그, (6)보카바카, (7)모이나, (8)세르지오 로시

패션 하면 빠질 수 없는 시크하고 쿨한 올블랙 스타일링! 올블랙룩은 언제나 실패 확률 제로에 가깝다. 모든 색을 지배하는 블랙의 매력을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옷장에 있는 블랙 아이템을 겹치고, 또 겹쳐 입으면 된다.

우영미에서는 강렬한 레더 올 블랙 셋업과 슈즈까지 더해져 올블랙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대담한 패션이 어려운 이들은 손정완처럼 화이트 탑과 부츠를 블랙 트임 스커트와 매치해 줌으로써 부드러운 분위기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쟈니헤잇재즈의 벨벳 카라가 돋보이는 재킷과 플리츠스커트를 셋업으로 연출한다면 클래식하면서 시크한 무드의 올블랙룩 연출이 가능하다. 세련되지만 편안한 룩을 즐기고 싶다면 제이린드버그의 반 집업 니트, 그리고 보카바카의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활동성을 높여보자. 

또한 모이나의 시크한 블랙백과 세르지오 로시의 부츠를 함께 착용해 주어 매력적인 코디를 연출하자.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