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우미우의 2024 봄/여름 컬렉션 쇼에서 한국의 스타들의 빛나는 참석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아와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의 화려한 패션이 돋보였다.
윤아는 세련된 시나몬 컬러의 울 셋업 스타일링에 매치한 아르카디 백으로 꾸미며 그녀만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 장원영은 모던하고 트렌디한 부클레 소재의 트위드 셋업과 미니 소프트 카프 백을 조합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였다.
윤아와 장원영은 미우미우 쇼 참석을 위해 지난 10월 1일과 2일에 파리로 출국하는 공항에서도 미우미우의 제품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미우미우의 이번 쇼는 창의적인 디렉터 미우치아 프라다의 섬세한 감각이 돋보였다. 그녀는 현대 아름다움의 본질과 의미를 재탐구하는 컬렉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의 컬렉션은 오늘날의 복잡한 세상에서 변화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강조하며, 현대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