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불기 시작하는 이 시기가 찾아오면 패션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바로 ‘니트’이다.
니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만들어준다. 니트를 통해 가을 무드를 전하고 있는 임윤아와 김우빈의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임윤아, 니트 셋업룩으로 가을 요정 변신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본명 임윤아)가 가을 요정으로 변신했다.
4일 임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other amazing s/s Fashion Show in Paris Breathtaking!”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임윤아는 겨자색 니트 스웨터와 재킷 그리고 스커트를 셋업으로 입고, 같은 겨자색 토트백과 블랙 롱부츠를 착용해 사랑스럽고 멋스러운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머리핀을 꽂은 헤어스타일로 깜찍함을 더했다.
한편 임윤아는 지난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했다.
김우빈, 진초록 니트로 가을 느낌 물씬
김우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로콜리, 초록 사과, 새싹 등 초록색 이모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가을 남자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에서 김우빈은 소파와 테이블 등에 자연스럽게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우빈은 케이블 짜임이 클래식한 짙은 초록빛 니트에 모직 팬츠를 입고, 브라운 컬러 첼시 부츠를 매치해 멋스럽고 포근한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