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GQ GOLF’와 함께한 화보에서 젠더리스 트렌드를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패셔너블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GQ GOLF’ 화보에서 지진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풀어냈다. 그중에서도 겹겹이 쌓은 모자와 후디 재킷의 조합, 그리고 스커트 팬츠와 Y2K 무드의 무테 안경은 젠더리스 패션의 극찬을 받을 만한 스타일링이었다.
지진희의 이번 화보는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도의 연속이었다. 그의 말대로, 이미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만들어지고, 그것을 깨고 싶어도 쉽게 깰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 그는 자신만의 색깔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골프에 대한 그의 애정 또한 돋보였다.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인생을 대표하는 여러 감정의 집합체로 그를 매료시켰다. 특히 “골프는 인생이다”라는 말로 지진희만의 깊은 공감과 철학이 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