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K-POP 대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손을 잡고 2023년 가을 브랜드 캠페인 ‘Always Together’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전원—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타미 힐피거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발탁되어 이번에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 ‘Always Together’ 캠페인은 음악계의 거장 퀸시 존스(Quincy Jones), 팝스타 시저(SZA), 탑 모델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 슈퍼모델 엠버 발레타 (Amber Valletta), 그리고 DJ 스티브 아오키와 모델 데본 아오키(Devon & Steve Aoki) 남매도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캠페인은 낙관적이고 포용적인 테마를 지향하며, 실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출연해 브랜드 특유의 따뜻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음악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선보이며 이를 완벽히 연출했다.
타미 힐피거의 가을 컬렉션은 아메리칸 클래식과 프레피 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과감한 브랜딩, 경쾌한 컬러, 그리고 오버사이즈 실루엣은 특히 눈에 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착용한 ‘아카이브 핏’ 컬렉션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스타일에 젊은 트렌드를 접목시켜 눈길을 끈다. 또한 타미 타탄 체크와 글로벌 스트라이프, TH 모노그램 패턴 등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도 새롭게 해석되어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이래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200 차트 3연속 1위, 일본 4대 대규모 돔 투어, 그리고 곧 있을 ‘2023 MTV VMAs’ 공연 등을 통해 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