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고민만 하다가 결국 원하는 어그는 놓치고
울며 겨자 먹기로(?) 정신승리 하면서
다른 디자인을 구매했죠…ㅎㅎ
물론 – 막상 신으니까 역시 어그는 어그. 예쁘긴 해.
하지만 올해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미리미리 가을/겨울 대비를 하기로 했답니다!!
특히 인기 브랜드 UGG 어그는
시즌 때 구하려면 사이즈 구하기가 정말 힘든데
저는 이번에 네이버 해외직구를 통해서
일찌감치 원하는 어그를 장만했어요 🙂
네이버에서 ‘네이버 해외직구’ 검색하면
해외 현지에 사업자가 있는 판매점들이
입점 되어 있는데요!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선별된 판매자만
입점할 수 있는 곳이라 그만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100% 현지 직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며
판매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등록하니까
상품의 출처와 실재하는지를 알 수가 있어서
믿고 구매할 수 있답니다.
저는 이번에 호주구매대행 7년차
100% 해외 정품 직구몰 <호주다나와>를 이용했어요.
주요 브랜드는 호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명 어그 브랜드 오즈웨어, 에버어그로
이번 가을/겨울 시즌 준비하기 딱 좋더라고요!
에버어그 벤투스 플랫폼 양털 슬리퍼
어그 부츠의 시그니처라고도 할 수 있는 체스트넛 컬러
그리고 발목에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이에요.
어그 부츠라고 하면 보통 둥글둥글 하고
둔한(?) 느낌을 제일 먼저 떠올리지만
이건 슬리퍼 타입이라 지금 시즌부터 겨울까지
가볍게 신기도 좋고, 컬러 포인트가 에스틱한 느낌도
더해주니까 캐주얼하게 매치하면 정말 예뻐요!
245mm / EU39 사이즈를 착용했습니다.
제 발사이즈가 245라 사이즈가 딱 맞았는데
양말을 신고 신어도 알맞게 잘 맞았어요.
청바지에 반팔 니트 그리고 벤투스 양털 슬리퍼로
데일리룩을 매치해보았습니다.
저는 키가 167cm로 나름 큰 편인데
양털 슬리퍼 플랫폼 굽 높이가 3.5cm더라고요?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키높이 되면서
비율이 더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
이날은 청바지에 맨발로 슬리퍼를 신었는데
기온이 더 내려가기 시작하면 다양한 바텀과 함께
삭스를 같이 매치해주면 더 귀여울 것 같아요!!
네이버 해외직구 쇼핑몰 호주다나와에서
만날 수 있는 에버어그 다른 디자인 몇 가지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
갑갑하고 부담스러운 어그부츠는 이제 그만!!
세련되고 캐주얼 하게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어그 슬리퍼로 코디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 본 포스팅은 브랜드 및 네이버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