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톤에서 배우로 전향한 수빈이 소년과 남자 사이의 오묘한 매력을 선보였다.
캠퍼스플러스가 수빈의 표지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수빈은 마치 대학 캠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연출했다.
오버핏 셔츠와 블랙 넥타이를 매치하며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공존하는 눈빛을 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캐주얼한 데님 룩과 색감이 돋보이는 니트까지 감각적으로 소화해내며, 그만의 스타일을 마음껏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수빈은 그 동안의 아이돌 경험이 어떻게 자신에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꿈만 같은 기억으로 남은 시간”이라며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나도 연기를 할 수 있겠구나’라는 느낌이 들어요. 관련 공부도 하고 연구도 많이 하는 중입니다,”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