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티오 / 정지윤 기자] 한여름에도 청량하면서 러블리한 코디를 원한다면 여름 블라우스&셔츠 코디를 선택해 보자. 페미닌한 무드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할 수 있는 블라우스부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줄 셔츠까지. 올타임 스테디셀러인 블라우스와 셔츠로 우아한 여름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름에 활용하기 좋은 블라우스&셔츠 코디들을 모아봤다.
페미닌한 무드! 블라우스 코디
우아한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해 줄 블라우스! 특별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블라우스 하나면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청바지, 슬랙스, 숏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어울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줄 블라우스. 다양한 매력의 블라우스로 사랑스러운 여름 룩을 완성해 보면 어떨까?
블라우스의 BEST OF BEST인 화이트 블라우스! 심플하고 깔끔한 컬러감과 페미닌한 디테일로 청순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다. 이시영은 긴팔 화이트 블라우스와 숏팬츠 그리고 화이트 헤어밴드로 발랄한 무드를 강조했다. 안소희는 빅 카라 포인트가 들어간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뷔스티에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러블리한 여름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블라우스뿐 아니라 다채로운 컬러감과 패턴이 매력적인 블라우스로 특별한 여름 룩을 완성해 보자.
기은세는 빈티지한 플라워 포인트가 들어간 블루 블라우스와 숏팬츠, 그리고 화이트 백으로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김보라는 하늘색 프릴 블라우스와 짙은 컬러의 슬랙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시영은 플로럴 패턴의 리본 블라우스와 화이트 팬츠, 핑크색 마이크로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완성했다. 나연은 바이올렛 컬러의 크롭 블라우스와 데님 스키니진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심플+시크! 셔츠 코디
블라우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셔츠! 셔츠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포멀한 분위기부터 우아한 분위기, 그리고 청순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특히 더운 여름엔 얇은 셔츠 한 장과 짧은 쇼츠를 매치해 시원한 분위기로 연출하기 좋다.
장희령은 화이트 셔츠를 활용해 맑고 깨끗한 분위기의 여름 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셔츠와 데님 숏팬츠, 그리고 캔버스 백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오버핏 화이트 셔츠와 오렌지 컬러의 팬츠 그리고 볼캡 포인트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기은세는 다양한 컬러감과 패턴의 셔츠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의 셔츠와 화이트 롱스커트로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청량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플로럴 셔츠와 화이트 숏팬츠 그리고 보터햇으로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를 강조했다.
김나영은 베이지 톤의 셔츠와 화려한 패턴의 미니스커트, 그리고 그레이 컬러의 러닝화를 매치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얇은 셔츠를 여름철 아우터로 활용해 봐도 좋다. 안유진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슬리브리스 탑과 숏팬츠, 그리고 화이트 셔츠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조이는 화이트 크롭탑과 스트라이프 셔츠로 키치한 룩을 완성했다.
사랑스러운 무드의 블라우스부터 심플하고 멋스러운 셔츠까지. 각양각색 매력의 블라우스와 셔츠를 활용해 매력 만점 여름 룩을 완성해 보면 어떨까?